- 2019. 4. 19(금) 구립 방배동 지역아동센터에서 「서초 아주 행복한 꿈찾기」업무협약식 개최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9일(금) 사랑의복지재단, 아주복지재단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서초 아주 행복한 꿈찾기 「I CAN」’ 프로젝트 업무협약 (이하 MOU)’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은희 서초구청장, 문규영 아주복지재단 대표이사, 오정현 사랑의복지재단 대표이사,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립 방배동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MOU를 통해 서초구가 사랑의복지재단, 아주복지재단과 협력하여 서초구 전체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에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서초구는 전 지역아동센터에 진로코칭플래너를 채용하여 파견하는 등 행정적 ‧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사랑의복지재단은 센터별 세부 프로그램 조정 등 사업을 운영하며, 아주복지재단은 연 6천만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밝은미래국을 새롭게 조직하여 ‘생애 세 번의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을 준비해왔으며, ‘서초 아주 행복한 꿈찾기 「I CAN」’ 프로젝트는 그 중 서초구가 마련한 첫 번째 기회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내 기업 및 복지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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