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제247회 임시회 기간인 18일 2019 시즌 홈 개막전을 위한 홈 경기장 새단장이 한창인 안양종합운동장을 방문하여 현장확인 및 현황청취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말 교체를 완료한 안양종합운동장의 천연잔디는 이제 그 뿌리를 거의 내린 상태이고, 원정석을 제외한 3면에 총 3,486석이 설치될 가변석은 최하단 관중석의 높이가 2m이기 때문에 관람 시야가 더욱 좋아져서 관중들이 선수들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하면서 좀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변석 공사는 이번 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오는 5월 12일 오후 5시, 안산그리너스FC와의 홈 개막전을 위해 준비에 한창이다.

정맹숙 총무경제위원장은 현장에서 공사 진행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공사관계자를 격려하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홈경기 새단장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소통과 레저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돼야 한다”며 “특히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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