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목소리를 통하여 드럼(drum), 기타(guitar), 브라스(brass), 리듬(rhythm) 등의 소리를 아카펠라로 재창조
현재까지 3,000회 이상의 공연을 해오며 국제무대에서 스페인을 대표하는 문화외교 사절로 왕성한 활동

관객들을 감동시키고, 열광시키는 환상적인 아카펠라 그룹 비보컬(b vocal)
관객들을 감동시키고, 열광시키는 환상적인 아카펠라 그룹 비보컬(b vocal)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뉴욕 브로드웨이를 열광시킨 세계 최정상 아카펠라 그룹 비보컬(b vocal)이 오는 5월 24일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을 시작으로 세종시 세종문화예술회관, 부산시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등에서 6월1일까지 전국 투어공연을 갖는다.

서울공연에서는 주로 예술의전당과 세종 문화회관에서 관객들과 만나왔지만, 올해는 지역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콘서트의 일환으로 서초구 방배4동성당에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부산에서는 3일동안 부산광역시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정한 아카펠라 음악이 얼마나 재미있고 신나는 음악인지를 보여주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프로그램과 교육적인 메시지를 전해주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5인조 아카펠라 그룹 비보컬은 2006년 오스트리아 ‘Graz International Vokaltotal’ 심사위원 대상, 청중상 수상, 2010년 세계적 권위의 아카펠라 대회 ‘A Cappella Competition of Harmony Sweepstakes’ 5관왕 수상(청중상, 심사위원상, 최우수 보컬상, 뉴욕지역 최우수상, 샌프란시스코지역 우수상)등 세계 메이저 아카펠라 대회 우승을 석권하였으며, 또한 비보컬은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2016년 스페인 카탈루냐 주정부가 수여하는 ‘아라곤 문화예술부분 최고 명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스페인 국왕 후안 카를로스 1세로부터는 ‘전 세계를 다니며 아카펠라로 스페인을 알려 달라’는 요청과 함께 현재까지 3,000회 이상의 공연을 해오며 국제무대에서 스페인을 대표하는 문화외교 사절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욕 브로드웨이를 열광시킨 세계 최정상 아카펠라 그룹 비보컬(b vocal)이 2019년 5월 24일(금)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을 시작으로 세종시 세종문화예술회관, 부산시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등에서 6월1일(토)까지 전국 투어공연을 갖는다. 서울공연에서는 주로 예술의전당과 세종 문화회관에서 관객들과 만나왔지만, 올해는 지역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콘서트의 일환으로 서초구 방배4동성당에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부산에서는 3일동안 부산광역시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정한 아카펠라 음악이 얼마나 재미있고 신나는 음악인지를 보여주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프로그램과 교육적인 메시지를 전해주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보컬의 멤버들은 각자가 전문직업을 가진 가수들이다. 변호사의 직업을 가지고있는 아우구스토, 물리학석사 이자 소믈리에인 페르민, 오페라 가수이자 플라멩고 강사인 후안 루이스, 음악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 카를로스, 보컬 선생님이자 카운터 테너인 알베르토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직업으로 인한 캐릭터는 기발하고 창의적인 공연 구성과 수준 높은 레퍼토리를 창조해내는데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비보컬(b vocal)은 오직 목소리를 통하여 드럼(drum), 기타(guitar), 브라스(brass), 리듬(rhythm) 등의 소리를 아카펠라로 재창조하여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레퍼토리에 유머를 가미한 혁신적인 스타일로 편곡하여 청중들을 신나게 하는 아카펠라 그룹으로서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