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19일 안전사고 예방, 재난 대응 및 협업 방안 논의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8~19일, 경남교육청 종합복지관에서 교육지원청 안전 및 재난 업무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제고 및 협업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안전 및 재난 업무담당자 워크숍     © 경남교육청 제공
안전 및 재난 업무담당자 워크숍 © 경남교육청 제공

이번 연수는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사례 발표, 학교안전 및 재난관리 특강, 거제 옥포초 교실형 안전체험관 견학 및 체험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현장 경험을 함께 공유하며 정책 개선과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을 토론했다.

연수에 앞서 참석자 대표가 안전관리헌장을 낭독하고 안전총괄담당관에게 전달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안전관리헌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안전의 가치를 공유하고 안전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재난 및 안전관리업무에 종사하는 자가 지켜야 할 사항 등을 정한 것이다.

김필식 안전총괄담당관은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며 원활한 소통을 통한 협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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