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들 정병술 소방장 등 직원들 친절응대에 감사의 웃음 꽃 전해

따뜻한 미소로 민원인에게 민원해결을 돕고 있는 정병술 소방장
따뜻한 미소로 민원인에게 민원해결을 돕고 있는 정병술 소방장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서부소방서 정병술 소방장의 친절응대가 주민들에게 훈훈한 미담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15일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의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소방시설 민원에 친절히 응대한 정병술 소방장을 칭찬한다는 글이 올라와 지친 민원업무 담당자들과 청사가 웃음 꽃을 피우고 있다.

검단신도시 건축설계사인 글쓴이는 “정병술 소방장님이 봄철을 맞아 여러 소방업무로 바쁠 텐데도 상냥히 응대해주고 합리적인 사고로 업무를 진행해줘 감사하며, 다른 소방공무원들도 항상 친절히 응대해줘 감사하다”고 글을 올렸다.

칭찬 주인공인 정병술 소방장은 건축물을 지을 때 소방시설이 적합하게 설치되었는지 확인하는 민원 담당자로 특히, 서부소방서는 청라,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마전지구, 오류지구 등의 개발로 인해 건축민원 업무가 많은 곳임에도 항상 미소 띈 얼굴을 유지하며 민원인들에게 응대하고 있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무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정 소방장은 “잘 풀리지 않는 업무가 많은 날엔 지치고 힘들 때가 많지만 문제가 잘 해결된 민원인과 마주할 때 일의 보람을 느낀다.”며 “당연히 해야할 일에 대해 칭찬을 받으니 쑥스럽지만 더욱 열심히 일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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