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 '함께하는 인권경찰 구현을 위한'인권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최해영)은, 지난 4월 18일 지방청 천보회의실에서 김환철 인권위원장(경민대교수)등 인권위원과 경찰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의 기본권을 수호하는 인권경찰상 구현을 목표로 2018년 인권위원회 활동사항 소개, 2019년 인권위원회 활성화 방안 토론과 인권에 관한 주요 현안을 공유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인권경찰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해영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민주․인권․민생경찰로의 도약을 목표로 주민들의 인권보호를 최우선시 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기북부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인권보호 수범기관으로 자리 잡는데 인권위원회에서 큰 역할을 했다”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인권위·시민단체와 함께하는 인권진단도 내실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김환철 인권위원장은, "오늘같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최해영 청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전하며, 경기북부경찰의 인권의식 함양과 북부청 인권보호활동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다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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