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 22. 지구의 날 소등행사에 시민의 참여를 바랍니다

[일요서울ㅣ거제 이도균 기자] 경남 거제시는 지구를 위한 캠페인으로 오는 22일 ‘소등행사’에 참여 할 예정이다.

거제시, 지구를 위한 캠페인 '소등행사' 홍보물     © 거제시 제공
거제시, 지구를 위한 캠페인 '소등행사' 홍보물 © 거제시 제공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4.22.)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11회 기후변화주간은 19일부터 25일까지로, 거제시에서는 소등행사 이외에도 홍보부스 운영, 거리캠페인을 추진 할 예정이다.

‘소등행사’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을 실천해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으로, 거제시 내 공공기관은 거제시청 등 건물 28개소와 고현동 소재 일성수월 아리채와 거제덕산베스트타운 2차 등 일부 아파트가 소등행사에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 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에 시민 여러분이 함께하면 좋겠다”며, “10분의 가정 내 전등소등 및 각종 전열기구 사용 중단의 조그마한 실천에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란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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