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0억원 규모(95개 단지, 5만8000호)로 3차례 나누어 용역 발주
- 장·단기 일자리 창출 및 유관산업 활성화 등 사회적가치 실현 기대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LH(사장 박상우)는 올해에도 신규 입주하는 95개 단지 5만 8000호 입주민들에게 고품질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LH 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 용역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출시된 ‘LH 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LH만의 주거품질 종합서비스로, 전문업체를 통해 사전준공검사, 입주자 사전방문행사(LH Q+데이) 및 입주지원·하자관리(LH Q+라운지) 등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올해 발주금액은 210억원 규모로 4월부터 3차례 나누어 입찰공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민간에서 장기 일자리 700여개 및 단기 일자리 2만 여개를 창출하고 유관산업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입찰공고 일정     ©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입찰공고 일정 ©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또한, LH는 참여를 희망하는 소규모·신생업체들의 과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 유의사항 등을 사전에 공유하기 위해 제안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향후에도 ‘LH 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고객에게 보다 향상된 주거품질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CS산업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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