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비상하자! 희망경남, 도약하자! 평화거제’라는 구호를 걸고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거제에서 열리는 제58회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밀양시 선수단이 밀양시스포츠센터 2층에서 힘찬 결단식을 가졌다.

경남도민체전 밀양시선수단 결단식에서 박일호 시장이 선수들을 겨겨하고 있다.     © 밀양시 제공
경남도민체전 밀양시선수단 결단식에서 박일호 시장이 선수들을 겨겨하고 있다. © 밀양시 제공

이번 결단식에는 박일호(밀양시장) 밀양시체육회장, 김상득 시의회의장, 김선규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예상원 도의원 및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임원 및 선수 110여 명과 함께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진행했다.

밀양시체육회장(시장 박일호)은 결단사를 통해 “밀양시를 대표하는 선수단 여러분들은 밀양의 보물이자, 자랑이다.”라고 말하며 “가슴 속에 뜨거운 자긍심을 가지시고 우리 시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여 대회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선수단에서는 밀양시 배드민턴 팀 배권영 선수가 대표로 선수단 다짐을 당찬 포부와 함께 낭독하며 매 경기마다 건강한 스포츠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짐하기도 했다.

이번 제58회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에 밀양시 선수단은 배드민턴, 육상, 축구 등 23개 종목에 548명의 임원 및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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