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그림]
[ⓒ김그림]

[일요서울 | 이도영 기자] 가수 김그림(32)이 결혼한다.

김그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사람을 만나 미국과 한국, 35만㎞를 오가며 사랑을 키워오다, 이제는 한 지붕 아래 한 가족이 돼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하려 해요”라고 적었다.

“결혼 후에도 가수 김그림의 길을 잃지 않고, 더 넓은 시야와 따뜻한 감성으로 노래 할게요. 지켜봐 주세요”라고 덧붙여 썼다.

김그림은 미국에서 영화제작 회사를 운영 중인 예비신랑과 오는 5월3일 서울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그림은 지난 2010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슈퍼스타K’ 시즌 2 톱11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1년 디지털 싱글 ‘플라이 하이’로 데뷔하며 드라마 OST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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