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는 제55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2019년 모범이용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독서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태도가 모범적이고 편독 없이 다양한 책을 읽은 이용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함에 목적이 있으며, 어린이·청소년·일반·자원봉사자부문 박준서, 강민혁, 전아현, 안명희 총 4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독서 및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책 읽는 문화 및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상장과 부상 외 1년간 도서대출 권수가 5권에서 7권으로 확대되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정보센터관계자는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경산시민이 친근하게 즐겨 찾고, 행복한 책 읽기를 생활화 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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