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홍보주간 맞아 대구지하철 대곡역에서 병무상담 실시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19일 4월 병무홍보주간을 맞아 대구광역시 도시철도 대곡역에 마련된 ‘시민사랑방’에서 찾아가는 병역이행 맞춤 상담 활동을 전개했다.

대곡역 이용 시민 중 병역에 관한 궁금증을 물어오는 학생, 병역의무자 부모 등을 대상으로 병역판정검사에서부터 현역병 입영, 예비군 훈련 등 병역이행과정 전반에 대해 상담과 안내를 했다.

특히 이날은 병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최초로 진행되는 「공정병역 손수제작물(UCC)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홍보했다.

아울러, 병무행정을 접하면서 불편했던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 경우 2019년 상반기 국민 제안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자유로이 응모할 것을 함께 안내했다.

정창근 대구경북병무청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돕고자 매월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에 적극 참여해 개별 맞춤식 병무상담 등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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