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유치원교사 27명 추가 선발로 유치원 공공성 강화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22일 오전 10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이번 시험은 교육부의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공립 유치원 확대에 소요되는 교사 정원이 추가적으로 배정됨에 따라 하반기 신․증설 유치원 학급에 필요한 정규 교사를 적기에 충원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총 27명(일반 25명, 장애 2명)의 유치원 교사를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대구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며, 1차 시험은 6월 1일, 2차 시험은 7월 20일과 7월 21일 2일간 실시되고, 최종합격자는 8월 5일에 발표한다.

기타 세부적인 시험 일정과 내용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안내돼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