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진행되는 ‘상해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주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5가지 주제로 홍보부스를 구성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경주시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진행되는 ‘상해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주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5가지 주제로 홍보부스를 구성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해에서 진행되는 ‘제16회 상해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주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상해국제관광박람회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로 상해여유국에서 주최하고, 상해 전람중심에서 개최돼 53개 도시․국가, 750개 이상 업체에서 참가했다.

이에 경주시는 ‘세계문화유산도시 경주’, ‘황금도시 경주’, ‘바다의 도시 경주’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경주’ ‘꽃의 도시 경주’ 등 5가지 주제로 홍보부스를 구성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세계문화유산도시 경주’는 불국사, 석굴암, 양동마을, 역사유적지구 등 세계문화유산을, ‘황금도시 경주’는 천마총금관 등 경주에서 출토된 수많은 금제 유물을, ‘매력적인 경주’는 경주의 대표관광지를 홍보와 함께 경주관광 홍보영상도 함께 상영했다.

또한 경주 모바일 스탬프투어,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과 20~30대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황리단길, 교촌마을 등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가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 역사와 힐링, 체험을 바탕으로 하는 관광지를 더욱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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