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축동면 사다마을 진입도로를 왕복 2차선으로 확ㆍ포장해 지난 4월초 개통했다.

사천시 축동면 사다마을 진입도로 개통     © 사천시 제공
사천시 축동면 사다마을 진입도로 개통 © 사천시 제공

그동안 도로가 협소해 지역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기존 도로의 폭이 4m로 협소해 농기계 및 차량교행이 어려워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불편은 물론 늘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시는 길이 274m, 폭 8m의 2차선 도로 확ㆍ포장을 위해 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2018년부터 공사착공, 올해 4월초 준공에 이르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를 확ㆍ포장해 개통함으로서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기능 향상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물류 수송의 원활한 흐름으로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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