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경기광주 강의석 기자]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원, 컬쳐임팩트가 주관하는 ‘불량콘서트’ 및 ‘솜씨마켓’, ‘공감센터 뿜뿜’ 사업 발대식이 지난 20일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동헌 시장, 임종성 국회의원, 도·시의원, 사업 참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불량콘서트에 참여하는 농악팀 ‘공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에 관한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청소년 기획단, 꿈의 예술단, 솜씨마켓 seller, 공감센터 뿜뿜 동호회, 문화나르미 등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들의 그룹별 미팅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퍼포먼스를 통해 청소년 및 단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불량콘서트’는 국악을 디제잉, IT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 및 현대적 콘텐츠와의 결합을 통해 국악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이며 ‘솜씨마켓’은 다양한 솜씨를 가진 지역문화예술인과 지역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문화체험형 프리마켓 행사이다. ‘공감센터 뿜뿜’은 세대 및 전문·비전문가들의 문화공감 소통을 추구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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