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체전 개막식장서

[일요서울ㅣ거제 이도균 기자] 경남 거제시는 지난 19일, 제58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리는 거제종합운동장 입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관을 운영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관     © 거제시 제공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관 © 거제시 제공

이날 홍보관에는 올해 사회적기업가 육성과정에 선발된 새활용공예뜰 이응(대표 김수견), 핑크핸드메이드협동조합(대표 김혜정), 어구낚시정보화마을(대표 문남신), 구조라관광어촌정보화마을(대표 강창언),영농조합법인 해금강동백보존회(대표 김옥덕) 5개팀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방석 등 새활용공예품, 천연비누, 방향제, 밀싹소금, 젓갈, 한과, 조청, 동백 관광기념품, 수산 건어물 등 다양한 물품을 구비해 개막식장을 찾은 시민과 도내 선수단에게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홍보했다.

김인태 경제산업국장은 “사회적 경제기업의 상당수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회적 경제기업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판로 확대 및 경쟁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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