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희망도시 경산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성공적인 대회에 드러나지 않는 그 숨은 주역이 들이 있다. 이는 737명의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 본부부스에서 도움을 주러 온 대학생 봉사자들이다.
대회 첫날 경북도 자원봉사의 수장에서 현장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권오길 前 센터장. 부부가 함께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정은경·이종묵씨 부부, 고등학생 신분으로 유일하게 참여하게 이수현, 지현 쌍둥이 자매, 737명의 자원봉사자 중 가장 많은 이름으로 참여하게 된 7명의 김영순씨 모두 친절한 경자씨들이다.
737명의 자원봉사자 모두 한마음으로 활동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이제 막을 내렸다. 친절한 경산 자원봉사자들은 다시 일상으로 새로운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오늘도 달린다.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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