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일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개최된 ‘DGB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멘토링 페스티벌’에 참가, 멘토링 사업을 알리고 지역민의 이웃 봉사에 함께 참가하자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 멘토링 페스티벌 행사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DGB금융그룹의 ‘멘토링 사업’을 알리는 행사다.

대구지역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사업 협력기관 15개소가 주최하고 대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진행되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DGB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멘토링 사업 관련 기업에서 다양한 홍보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과 봉사활동을 알리고 전파하는 시간이 됐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2011년 창립 후 현재까지 지역의 아동,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아동과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멘토-멘티 관계를 맺어 올바른 청소년기 확립을 위해 지원하며 멘토링 사업의 확산에 힘쓰고 있다.

그룹 임직원들은 ‘With-U 위탁가정 Total-Care’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2012년부터 8년째 지역 조손 가정 아동들과 1:1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여기에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운영 중인 With-U 대학생 봉사자들과 추가 결연을 통해 멘티들이 고교를 졸업할 때 까지 매월 용돈 지원 및 주 1회 학습지원 등의 토탈 멘토링 활동을 진행 중이다.

DGB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영역과 계층에서 지원 및 활동이 가능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지역 전역에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 각계 각층에 맞는 맞춤별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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