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산시 옥곡초등학교(교장 송홍락)는 지난 20일에서 21일까지 경산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최우성 선수가 남초부 100m에서 1위, 400mR에서는 정성운, 최우성 선수가 출전해 경산시가 1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지난 20일 남초부 100m에서 최우성 선수는 12.49초의 뛰어난 기록으로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며 1위에 입상했고, 21일 남초부 400mR에서 정성운, 최우성 선수가 3번, 4번 주자로 출전해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경산시가 1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경산시 대표로 출전한 두 선수는 육상경기 남초부 3종목 중 2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경산시 육상의 위상을 높였고, 최우성 선수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유력한 입상 후보로 부상해 대회 전망을 밝게 했다.

최우성 선수는 “함께 훈련한 친구들과 손을 맞추어 우승해 너무 기쁘고, 전국소년체육대회 100m, 200m, 400mR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