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육상 100m, 400mR 1위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산시 정평초등학교(교장 조중기)는 지난 20일과 21일에 치러진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육상경기 시여초부에서 100m와 400m 계주 1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경산시민동장에서 열린 육상경기에 우리 학교 박지영, 황보민금 2명의 선수가 출전해 20일 박지영 학생이 여초 100m 결승에서 13.34초, 21일에는 박지영(4주자), 황보민금(2주자) 학생이 출전한 400m 계주에서는 55.08초의 기록으로 경산시 초등육상의 위상을 더 높였다.

육상경기가 열린 이틀 동안 조중기 교장선생님과 유승진 교감선생님께서 직접 대회장을 찾아 학생들의 경기를 뜨겁게 응원하며 우승의 기쁨을 함께 했다.

초등부 100m 우승자를 직접 시상 해주신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도 학생들의 실력 발휘에 놀라시며,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는 박지영 학생에게 관심을 보엿다.

조중기 교장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선생님들의 지도 결과”라고 격려하며, “박지영 학생의 기록이 경북소년체육대회, 춘계전국초등육상대회에 이어 계속 향상되고 있는 만큼 5월에 있을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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