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과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국립대구과학관과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과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이 지난 18일 국립대구과학관 3층 회의실에서 과학 자연탐사 캠프 공동 운영 및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환경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과학 자연탐사 캠프 및 환경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성인 및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의 교류협력 및 인력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주한 국립대구과학관장은 “환경의 중요성은 과학의 중요성 못지않게 매우 중요하다. 양 기관이 환경과 과학기술 두 가지를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공통요소를 찾아 협력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심학보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국립대구과학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500만 시․도민이 하나가 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환경과학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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