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캡처]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미나-류필립 부부가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 합류한다.

MBN 금요 예능 모던 패밀리측은 미나-류필립 부부가 5월 중순부터 모던 패밀리에 출연해 2년차 신혼부부의 일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간 1인 졸혼남 백일섭, 2대째 배우 가족 김지영, 4인 핵가족 류진이 다양한 가족의 모습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데 이어 남해에서 싱글 라이프를 영위하고 있는 박원숙, 17세 연상연하 부부인 미나 류필립까지 가세하면서 향후 더더욱 흥미롭고 파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그간 미카’(미나 카드)로 생활해 온 류필립이 최근 들어 연극 무대에도 서고, 개그맨 임하룡의 아들과 함께 4인조 보컬 그룹 엄브렐라를 결성해 한층 든든한 가장으로 변모한 것이 관전 포인트.

여기에 5월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경사를 앞두고 있는데, 이를 모던 패밀리에서 전격 공개한다.

제작진은 미나-류필립 부부가 껌딱지 커플이사강-론에 버금갈 정도로 서로에 대한 내조, 외조가 대단하다. 결혼 후 더욱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부부의 근황은 물론, 2세에 대한 현실적 고민과 노력도 방송에서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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