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승기마을아파트, 원인재마을아파트, 연수1차아파트 화단을 시작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연수2동 주민자치회(회장 고영철)가 최근 (사)푸른인천가꾸기시민운동협의회와 공원 및 주민과 함께 만드는 공동주택 화단 가꾸기 사업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자연과 사람을 잇는 아름다운 마을 숲 가꾸기’ 5개년 계획을 세워 추진할 계획으로, 연수2동 솔안공원, 솔밭공원, 양지공원, 샘말공원, 늘봄공원 5개 공원을 대상으로 마을 숲 가꾸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5년간 매년 4월에 주민들이 참여해 회양목, 철쭉 등의 나무를 직접 심어 공원을 스스로 가꾸는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을 숲 가꾸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올해 승기마을아파트, 원인재마을아파트, 연수1차아파트 화단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부녀회 등 자생단체가 함께 회양목과 철쭉을 식재해 많은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영철 회장은 “자연과 사람을 잇는 아름다운 마을 숲 가꾸기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연수2동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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