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7기 주요비전과 스마트도시, 리더십, 자기개발 등 중간관리자가 꼭 알아야 할 주제로 총 5차례 교육 진행

22일 5.6급 관리자 역량강화교육에서 인사말하는 김수영 구청장
22일 5.6급 관리자 역량강화교육에서 인사말하는 김수영 구청장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5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5·6급 중간관리자 전체직원 375명을 대상으로 조직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조직의 중간관리자인 5·6급 직원의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4월 22일, 24일, 26일과 오는 5월 13일, 17일 총 5회에 걸쳐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진행된다. 한 회당 약 80명 정도의 인원이 참여해 5회 동안 5·6급 직원 375명 전체가 빠짐없이 교육에 참석하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총 5개 분야로, 민선 7기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이봉선 행정안전국장의 ▲YES양천 6대 비전교육에 이어 4명의 외부 전문 강사가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도시 ▲소통과 사람 중심의 리더십 ▲자기개발 조직문화 형성 ▲공무원 마인드 향상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급변하는 사회의 흐름 속에서 우리 공직사회도 어느덧 90년대생 직원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기에 세대 간 소통이 특히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간관리자인 팀·과장들이 역량과 리더십을 높여 부서 직원들이 창의적으로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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