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김해 이도균 기자] 경남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김재한)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김해형 사회적경제 풀뿌리교육 프로그램 개발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 김해시 제공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 김해시 제공

초급과 중급으로 나눠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사회적경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는 이처럼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층 교육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해 사회적기업 시군 지역특화사업 2차 공모사업을 통해 2000만원(국비 1400만원, 시비 600만원)을 확보했다.

또 사회적경제를 처음 접하는 예비 창업가로부터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을 고민 중인 기업가까지 맞춤 단계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전문 멘토단 구축을 통한‘사회적경제 분야 선배기업인 멘토링’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도약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지원센터 내 공유사무실 7곳, 가상오피스 5곳 운영을 통해 초기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을 위한 지원도 하고 있다.

김재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가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과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주기업 신청을 비롯해 교육, 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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