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이현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대구의료원, 이현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4-23 17:46
  • 승인 2019.04.23 2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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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의료원과 대구서부소방서 이현119안전센터가 화재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화재 대응과 원활한 지원 및 협조를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 직원의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 1대, 구급차 1대와 이현119안전센터 대원 및 대구의료원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파엘웰빙센터 4층 병동에서 원인미상의 발화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한 시간가량 실시됐다.

훈련은 ▲상황 발생 ▲초기 단계 ▲중기 단계 ▲수습 복구 단계 ▲훈련 종료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소화 시설 사용요령 및 초기 대응능력 배양, 화재 통보 피난 및 자위소방대 초등조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훈련 등으로 실전과 같이 진지하게 이뤄졌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병원의 특성을 반영해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훈련과 고층건물 대피를 위해 설치된 높이 10m 길이 16m의 경사 강하식 구조대 사용법 교육 등 초기 화재 대응능력 강화와 인명구조 및 대피유도를 중점 훈련했다.

대구의료원은 지휘반, 진압반, 대피 유도반, 구조구급반 등 임직원 223명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를 편성하고 철저한 화재예방 활동과 소방시설 관리를 통해 화재 및 재난사항에 항시 대비하고 있다.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초기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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