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남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19년 한마음순회봉사를 25일 오전 10시부터 동막교회(동인동 소재)에서 실시한다.

한마음순회봉사는 1996년부터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해 왔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인력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활동으로서, 봉사자와 수혜자가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나눔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해왔다.

매년 봉사단체와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참여유도와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올해도 11월까지 6회에 걸쳐 한방진료, 건강상담, 이 ‧미용서비스, 네일아트, 무료급식 등 27개 분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만족도가 최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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