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육상(트랙,필드), 수영, 배구, 탁구, 핸드볼, 사이클, 유도, 사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기량으로 종합우승 탈환했다.
포항시가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육상(트랙,필드), 수영, 배구, 탁구, 핸드볼, 사이클, 유도, 사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기량으로 종합우승 탈환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포항시가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인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포항시는 육상(트랙,필드), 수영, 배구, 탁구, 핸드볼, 사이클, 유도, 사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기량으로 종합우승 탈환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참가 선수단을 이끈 문충국 포항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종합우승 탈환을 위해 작년 도민체전이후 취약종목 집중 육성과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 배드민턴, 씨름, 사이클에서의 선전 및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으로 2년패 뒤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대회 개막식에서 해병대 군악대를 선두로 읍면동체육회 회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단 200명이 참가해, 2019 포항 해병대문화축제 홍보와 포항방문의 해를 알리며 포항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포항시가 대회 개막식에서 해병대 군악대를 선두로 읍면동체육회 회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단 200명이 참가해, 2019 포항 해병대문화축제 홍보와 포항방문의 해를 알리며 포항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아울러, 포항시는 대회 개막식에서 해병대 군악대를 선두로 읍면동체육회 회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단 200명이 참가해 2019 포항 해병대문화축제 홍보와 포항방문의 해를 알리며 포항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강덕 시장이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입장하는 선수단을 환영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이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입장하는 선수단을 환영하고 있다.

4일간의 대회기간 중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각 실과소와 기간단체, 읍면동체육회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은 개막식 및 각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에 대한 지원과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큰 힘을 실어 주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종합우승을 탈환하는데 수고한 새마을체육산업과와 포항시체육회 직원들을 격려하고 “종합우승으로 포항의 자존심을 되찾고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포항시의 역량을 결집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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