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노후상수도정비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환경부를 방문해 사업선정 및 국비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청도군이 노후상수도정비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환경부를 방문해 사업선정 및 국비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청도군이 2020년 청도군 노후상수도정비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22일 환경부를 방문해 사업선정 및 국비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환경부 황계영 상하수도정책관과의 면담에서 청도군 노후상수도정비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설명하며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당부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식수 전용 운문댐이 위치함에도 상수도 보급률이 타 시군에 비해 낮은 실정이다. 노후상수도정비사업을 통해 맑고 안정적인 상수도 보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했다.

그간 청도군은 국비 확보를 위해 올해 경북도와 환경부를 수시로 방문하는 한편 국회의원과 협조를 구하는 등 발빠른 노력을 경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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