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 22일부터 건강관리의 기초를 확립하는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꿈나르미의 행복한 Health-dream'을 진행하고 있다.

꿈나르미의 행복한 헬스드림 운영     © 의령군 제공
꿈나르미의 행복한 헬스드림 운영 © 의령군 제공

이 사업은 희망하는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절주, 영양, 비만, 등의 다양한 사업별 보건교육은 물론 테마별 체험 및 홍보관을 운영해 올바른 건강관리에 대한 가치관 형성과 건강생활 실천의 습관화에 중점을 두는 아동·청소년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특히 희망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건강누리단 운영으로 건강생활에 대한 정보를 또래 간에 공유하며 좋은 건강생활 습관을 습득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학교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선도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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