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브랜드 bhc치킨의 ‘맵스터’가 꾸준한 판매 실적을 보이며 매운맛 치킨의 대표주자로 등극했다. 

bhc치킨에 따르면 ‘맵스터’는 출시 3년 동안 판매량 300만 개 이상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맵스터’는 지난 2016년 4월 강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운맛에 초점을 둬 '맛있게 매운 치킨' 콘셉트로 처음 선보였다. 

맵다와 몬스터의 합성어인 '맵스터'는 ‘레드핫칠리페퍼소스’로 버무려 맛있게 매콤한 맛을 구현했으며 특히 캡사이신 소스를 사용하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청양고추의 깊은 매운맛을 느낄 수 있어 중독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hc치킨은 매운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더 매운맛을 요구 하는 문의가 쇄도해 ‘맵스터 더 매운맛’을 연이어 선보인 바 있다. 영화 극한직업의 인기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갈비레오의 경우 ‘핫갈비레오’를 함께 선보이고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매운맛 치킨의 지속적인 인기 비결은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기 때문“이라며 ”최근 기온 상승으로 더워진 날씨에 치맥과 함께 시원함을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고객들의 입맛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메뉴 개발을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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