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 스포츠건강관리계열이 교내 예술관 6층에서 개최된 2019 대한삼보연맹 국가대표 제2차 선발전에 참가한 재학생 5명 전원이 입상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국가대표 제2차 선발전에서 남자 일반부 -57kg급 3위, -67kg급 3위, -74kg급 3위, -82kg급 3위, 컴벳 삼보에서 -62kg급 2위, -67kg급 2위를 차지했다.

해당 학교에서는 UFC 및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동현 선수 및 2013년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남의철 교수, (전)대한삼보연맹 국가대표감독 조승권 교수가 종합격투기 과정에서 학생들을 선수로 육성하고 있으며 전문학사학위 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호서예전 스포츠건강관리계열은 퍼스널트레이너과정(보디빌딩, 퍼스널트레이너, 피트니스, 스포츠마케팅), 스포츠재활과정(재활퍼스널트레이너, 운동 재활), 종합격투기과정(MMA,삼보,유도,무에타이,주짓수,복싱) 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실무위주의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예전 스포츠건강관리계열은 현재 수능과 내신은 상관없이 실기와 면접 100%로 신입생을 선별하고, 타 대학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