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전기 자동차 응용 프로그램 프로젝트 EVAIO(에바이오, Electric Vehicle Application In&Out)가 최근 한국시장 런칭을 기념해 3개의 가상화폐공개(initial coin offering, ICO)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중 한 곳은 암호화폐 크립토 포탈 클렛(CLET)에서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ICO를 진행한다.

EVAIO의 CEO 패트릭 드 포터는 전 테스라 유럽의 주요 구성원 중 한 명으로, EVAIO 백서가 발표됐다. 이 백서에 따르면 EVAIO 블록체인 회사의 핵심 사업은 분산형 전기 차량 분산 데이터베이스와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하고, 목표는 전기 자동차용 블록체인의 기본 프레임 워크를 제공 및 신뢰할 수 있는 온보드 IOT 지불 시스템을 구축하여 차량의 빅 데이터 실현 및 공유 된 충전 기능을 실현한다.

EVAIO 관계자는 “EVAIO 및 유럽 자동차 공장 UNITI는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 EVA 소프트웨어 시스템 및 하드웨어 설비에 대한 사전 설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자동차 소유자에게 할인된 차량 교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20%까지 저렴한 할인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EVAIO는 ZBG 거래소에서 런치패드(LaunchPad)를 완성하여 인베스터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확보하여, EVA코인은 4월 29일 ZBG에 상장 예정이다.

EVAIO는 블록체인, 5G, 자동차 네트워크 등의 기술이 보완됨에 따라 미래 전기자동차 업계는 천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EVAIO 프로젝트는 온라인 데이터 조작, 유출, 현금변환 어려움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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