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최근 해외 브랜드 젖병세정제에서 가습기 살균 성분이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육아맘들 사이에서 가습기 살균 성분(CMIT / MIT) 사용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MIT 성분은 ‘메틸이소티아졸리논’이라는 성분으로 과거 가습기 살균제 소동으로 알려진 적이 있으며 호흡기를 통해 계속 흡입할 경우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가운데 유명 브랜드의 젖병세정제에서 해당 성분이 검출 됐다는 소식이 SNS와 각종 커뮤니티, 지역 영유아 맘카페에 퍼지면서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프리미엄 세제 브랜드 르주르가 주방세제 및 르주르 전 제품에 가습기 살균 성분(CMIT / MIT)을 일체 사용하고 있지 않아 주목 받고 있다. 르주르는 전 제품에 대해 국가공인 시험 연구기관에서 인증 받은 검사 성적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품질 검증이 완료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르주르는 관계자는 “최근 선보인 르주르 주방세제(650ml)는 화이트 이엠이라는 특수발효원액을 사용해서 만들어졌으며 기름 때 제거, 냄세 제거, 피부자극 최소화에 도움을 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한 위생용품 1종 세척제로서 젖병세척은 물론 사람이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야채, 과일 등을 씻는데 사용 가능한 세척제다”라며 “르주르 전 제품 모두 가습기 살균 성분(CMIT/MIT)가 일체 사용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 했다.

한편 르주르 주방세제는 주방세제 한 개를 구매하면 한 개 더 추가로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 중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르주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