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나래작은도서관과 반딧불이작은도서관
- 만 65세 전·후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

작은도서관 실버프로그램
작은도서관 실버프로그램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작은도서관 실버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실버프로그램이란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간 화합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인천시 지원으로 하늘나래작은도서관(SK-View 아파트)과 반딧불이작은도서관(신창아파트) 2곳에서 만 65세 전·후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하늘나래작은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13일까지 ‘신나게 책으로 놀자!’가 진행, 그림책을 통해 손주와 놀이하기 내용으로 운영된다.

반딧불이작은도서관에서는 오5월22일부터 6월12일까지 독후 원예활동과 그림자극 활동을 하는 ‘다같이 즐거운 도서관’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가까운 작은도서관 이용을 통해 건강한 독서와 문화를 경험하시기를 바란다”며 “작은도서관이 지역 문화 사랑방으로 자리 잡아 ‘골목골목 행복한 미추홀구’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버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사항은 미추홀구 지혜로운시민실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파트 안의 작은도서관은 다양한 책, 편안한 환경으로 도서 대출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누구나 이용 가능한 마을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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