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애완동물계열 동물매개치료과정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회장 김복택교수)와 한국동물복지진흥원(이사장 이은우)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전했다.

두 기관은 지난 9일 경북 경주시 황룡원에서 동물복지·보호, 반려동물매개교육·치료, 다학제적 연구 활동과 전문 인력 양성에 유기적인 상호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향후 학문적 발전을 위한 활동, 상호간 학술정보교류 활동을 통한 학문의 전문화 도모, 교육과정, 동물매개치료과정, 각종 활동과정 평가협의에 상호 자문 , 연구 및 교육과정개발 관련 워크숍, 세미나, 심포지엄 공동 개최, 동물매개치료사, 동물복지교육전문가의 취업 및 진로교육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호서는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를 바탕으로 김복택 교수가 동물매개치료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체계적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동물매개치료의 이해 및 기본적 지식을 쌓아 실무중심의 수업과 현장실무를 통해 동물매개치료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해당 과정은 100% 면접 전형으로 2020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모집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