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김천 하로서원 및 직지사 일원에서 부패방지 대면교육 대상자 46명을 대상

으로 ‘체험! 청백리 삶의 현장’ 워크숍을 실시한다.

공직자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김천 하로서원 및 김산향교 등 청백리 현장탐방을 하고 ‘청백리 이약동 선생 청렴정신 뿌리 찾기’라는 주제의 청렴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직지사 템플스테이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감성을 깨우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내면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배기철 구청장은 “이약동 선생이 제주목사 이임 시 말채찍도 관물이라고 성루에 걸어두고 온 것처럼 우리 직원들도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되어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구정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청렴한 동구 구현을 위해 ‘청렴 마일리지’, ‘부패취약분야 모니터링’, ‘청렴특강’ 등을 통해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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