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국민연금이 올해 국내 사모펀드(PEF)에 2조4000억 원을 위탁투자한다는 방침이다. 

25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올해 국내 사모투자 위탁운용사 선정계획 공고를 내고 미드캡(Mid-Cap), SS&D(Special Situation & Distressed) 펀드 관련 제안서를 운용사들로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받는다. 최종 선정은 오는 7월에 이뤄진다.

미드캡은 그로쓰 캐피탈(Growth Capital) 펀드를 포함한다.

또한 벤처펀드 위탁은 8월에 공고를 띄워 9월에 제안서 접수를 마친다. 최종 선정은 오는 11월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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