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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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KT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석채 전 KT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6일 서울남부지검은 이 전 회장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22일 이 전 회장을 소환 조사했으며 이 전 회장은 2012년 KT 부정채용 9건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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