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익산 고봉석 기자] 익산시는 오는 5 월 개최되는 전국소년 (장애학생 )체전을 대비해 주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사설안내 표지판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400 여개 표지판 철거에 이어 올해도 하나로 도로를 시작으로 선화로 , 무왕로 등에 무단 설치된 사설안내 표지판에 대해 자진철거 및 강제철거를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안내 표지판이 필요한 지점에 대해서는 익산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통합지주를 설치 해 사용자의 수요를 충족하고 도로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 도로과 이옥섭 과장은 “전국소년체전을 대비해 무질서하게 설치돼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던 사설안내 표지판을 정비해 도로변이 한층 깨끗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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