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한방 기술의 오랜 역사와 신뢰를 바탕으로 기능성 화장품 기술분야에서 잘 알려진 한생화장품(대표 박혜린)이 전문 OEM, ODM사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생화장품은 대전에서 50년 이상을 한방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서 자리 잡으며 다양한 한방 화장품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2002년부터 조구등, 박태기나무 추출물 등 노화억제 및 항균 기능의 솔방울 추출물과 나노 에멀전 조성물 특허 등 탄탄한 연구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특허와 중국위생허가 품목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생화장품은 국내 경기 하락과 사드 등으로 국내 장업사가 투자와 설비를 줄였던 것과 반대로 글로벌 화장품 생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통해 여주로 확장 이전을 한 바 있다.

박혜린 대표는 “해외 화장품 트렌드 시장을 분석하며 국제적인 미용박람회 참여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고 국내외 OEM, ODM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 현재 러시아, CIS 국가, 홍콩 등에 OEM 제품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유통으로 다이소, 랄라블라, GS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들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생화장품이 50년 전통의 믿을 수 있는 한방화장품 전문 기업으로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비상할 수 있는 OEM, ODM 전문 기업으로 더욱 발전시킬 것을 약속하면서 무엇보다 우수한 제품만을 생산, 공급할 것” 이라고 전했다.

현재 한생화장품은 ‘음식이 사람 몸의 건강을 챙기듯이 피부의 건강을 생각하는 화장품을 만들고 싶다’는 대표이사의 의지를 기반으로 피부와 인체 전반에 걸쳐 가장 안정적이면서도 적합한 천연 식물성 원료와 한방 의약 원료를 함유한 화장품을 개발해 피부 자극이 적고 효능면에서도 우수한 제품 생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한생화장품은 ISO22716 국제 규격 인증과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 적합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모든 생산 공정의 품질/위생 관리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화장품 제조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한방 화장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해 오고 있으며 그 중 고유 브랜드인 혜미인, 린 시그니처, 녹보 등의 브랜드는 마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