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조합 아파트에 주목하세요!

청약통장 없이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고 알려진 지역조합아파트가 무주택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역조합아파트는 일정자격을 갖춘 지역주민이나 직장인이 지역주택조합을 결성해 공동으로 토지를 매입한 후 아파트를 건설하여 분양 받는 것을 뜻한다.

가장 큰 강점은 일반분양아파트 분양가에 포함된 광고나 모델하우스 비용 등을 모두 빼 저렴하게 책정된 분양가다. 보통 일반분양가보다 3.3㎡(1평)당 300-400만 원 정도 저렴하다.

또한 일반분양으로 전환되기 전에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 할 수 있어 자신의 입맛에 맞게 아파트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이점이다. 지역조합아파트는 실거주 목적 외에 투자도 가능하다. 분양가 상한제를 피할 수 있으며 전매도 가능하다. 이수건설에서는 조합원 가입비 면제의 특혜를 주면서 영등포구 당산3가 92-5번지에 ‘브라운스톤’ 소형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브라운스톤’은 지하1층~지상20층 규모로 지하철 2호선, 5호선, 9호선의 트리플역세권에 위치한 초역세권일 뿐 아니라 KTX(영등포역)와 GTX(개통 예정)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대형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을 뿐 아니라 한강시민 공원(당산역), 선유도 공원 등도 인접해 있는 보기 드문 생활 인프라 구축지이다.

‘브라운스톤’ 분양 관계자는 “무주택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결정한 조합원 가입비 면제 혜택이 알려지면서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러한 사례는 흔치 않은 일로 성공사례의 하나로 손꼽힐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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