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눈발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박시은
영화 눈발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박시은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가수 박남정(53)의 딸, 탤런트 박시은(18)MBC TV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9일 박시은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렇게 무대에서 노래하는 게 처음이다. '복면가왕'이라서 더 긴장되고 설렜다"고 전했다.

2주 동안 연습했다며 "가면을 쓰고 노래하는 것 자체가 즐거운 경험이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박시은은 지난 28일 방송된 '복면가왕''혼돈의 카오스'로 등장, 그룹 'god'''과 가수 이선희(55)'인연'을 열창, 맑은 음색,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박시은은 드라마 '7일의 왕비'(2017),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2018), '왕이 된 남자'(2019) 등에서 활약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