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익산 고봉석 기자]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7 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에서 역사이야기꾼 1 기 수 료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역사이야기 꾼은 역사 ㆍ 문화에 관심 있는 초 ㆍ 중학생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역사를 알아보 고 체험해보며 역사문화도시 익산의 가치를 새롭게 바라보고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 월 16 일부터 총 6 주 동안 이뤄진 역사이야기 꾼은 36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1500 년의 타임캡 슐 , 익산의 옛날과 오늘’ 이 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로 현장답사를 체험하며 익산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의 한 참가자는 “지루하고 딱딱한 역사이야기가 아닌 내가 살고 있는 우리 지역의 살아있는 역사이야기를 재밌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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