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마닐라 쇼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 마닐라 쇼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마닐라 쇼케이스 공연 중 필리핀 지진에 대한 위로 멘트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27일 스트레이 키즈는 필리핀 마닐라 아라네타 콜리세움(ARANETA COLISEUM)서 해외 쇼케이스 투어 '언베일 투어 '아이 엠...'(UNVEIL TOUR 'I am...')'을 진행했다. 이번 마닐라 공연은 스트레이 키즈의 해외 쇼케이스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K팝 대세돌'의 면모를 선보이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현지 스테이(팬덤명)들은 슬로건 이벤트, 서프라이즈 팬 영상 등 다양한 팬 이벤트를 기획해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스트레이 키즈 마닐라 쇼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 마닐라 쇼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쇼케이스 공연 중 필리핀 지진에 대한 위로 멘트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혀 현지 팬들과 교감하기도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19일 태국을 시작으로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자카르타, 멜버른, 시드니, 마닐라 공연을 성료 했으며 5월부터는 미국 3개 도시, 4회 공연 일정으로 투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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