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엔딩 [사진=플레이리스트 제공]
최고의엔딩 [사진=플레이리스트 제공]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웹드라마 최고의 엔딩58일 첫방송을 시작한다.

지난 29일 영상콘텐츠 제작사 플레이리스트는 신작 최고의 엔딩 포스터를 공개했다.

최고의 엔딩은 2018년 방영된 이런 꽃 같은 엔딩의 스핀오프(spin off). 앞서 이런 꽃 같은 엔딩은 연애와 결혼을 고민하는 다섯 남녀의 솔직한 이야기를 다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7년 차 커플 최웅(정건주), 고민채(최희진) ‘최고 커플의 현실감 있는 연애가 큰 공감을 샀다.

최고의 엔딩에서는 최고 커플의 1년 후 이야기를 다룬다. 서로 사랑하지만 각자의 미래를 위해 잠시 헤어져 자기개발의 시간을 갖기로 이들이 재회할지, 이별할지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리스트는 많은 사랑을 받은 이런 꽃 같은 엔딩 인물들의 뒷이야기를 궁금해해온 시청자들을 위해 스핀오프 제작에 돌입했다오는 1일부터 컴필레이션(Compilation) 영상, 티저 등을 잇따라 공개할 예정이니 또 한 번 나의 연애, 결혼에 공감할 수 있는 최고커플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최웅, 고민채 역은 배우 정건주, 최희진이 그대로 캐스팅됐으며 김수민 작가가 시나리오를 쓰고 박단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최고의 엔딩'은 오는 8일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페이스북, 유튜브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토요일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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