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봉천동 ‘마에스트로’판교 테크노밸리 ‘엠타워’ 분양


2011년 상반기에도 여전히 오피스텔시장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피스텔은 기본적으로 DTI 규제 대상도 아니면서, 1가구 2주택에도 해당되지 않고, 주거용 부동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여 시장 침체 상황에서도 꾸준히 주목 받고 있다. 오피스텔 투자의 경우 시세차익 보다는 임대수익이 우선이므로 임대수요가 풍부한 대학교, 대기업, 관공서 등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하철, 민자역사, 터미널, 환승역 등 교통여건이 우수한 곳이 좋으며 향후 지하철, 도로 등 교통 개선 지역도 관심지역이다. 정태성 서치알 팀장은 “서울이나 수도권의 업무밀집지역, 역세권, 대학가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임대 수요를 확보하는 데 큰 무리가 없고 소폭의 시세차익도 예상돼 당분간은 소액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내다봤다.

부동산 건설사업관리(CM) 전문업체인 한미글로벌은 관악구 봉천동 893-12번지 외 5필지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건설되는 `마에스트로 캠퍼스타운`을 분양한다. ‘마에스트로 캠퍼스타운’은 연면적 3896㎡에 지하 2층~지상 15층 1개동으로 이루어지며, 도시형 생활주택 117세대(계약면적 28㎡~31㎡)와 오피스텔7세대(계약면적 17㎡~19㎡)로 꾸며진다.

사업지 주변으로는 관악구청, 소방서, 경찰서 등 주요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고 하이마트, 슈퍼마켓, 전화국, 극장, 쇼핑몰, 백화점, 병원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서울대와 중앙대, 숭실대 등의 교육기관이 있으며, 서울대입구역이 도보로 3분 거리다.

‘마에스트로 캠퍼스타운’ 분양관계자에 의하면 “은행 융자를 받을시 실제 투자금은 5000만 원대이고, 예상 연수익률은 10%정도가 된다”고 말했다. 2012년 8월 입주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있다.


“엠타워” 오피스텔 분양으로 상권 조기 활성화 기대

삼성에버랜드는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684번지 일대에 ‘판교 엠타워’를 분양한다. 28~52㎡ 102실로 이뤄지며 분양가는 한 호수당 평균 1억4000만 원대다. 판교테크노밸리는 삼성테크원·SK케미칼·SK텔레시스·안철수연구소·파스퇴르 한국연구소·넥스원퓨처차그룹컨소시엄·엔씨소프트·LIG넥스원·미래에셋·아이리버·NHN·넥슨컨소시엄 등 300여개 기업이 2013년까지 들어설 예정이어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이다.

여기에 최근 5년간 오피스텔 공급이 거의 없어 희소성이 높고 분양가가 저렴한 데다 소형으로 이뤄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층고가 일반 오피스텔보다 0.5m 정도 높은 2.8m로 개방감을 확보하였으며, 전용률은 58%선으로 일반 오피스텔에 높으며, 전 호실 1층 대로변에 상가를 배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을 확보하였다. 6층에는 옥상정원·옥외운동기구·조경공간·테라스 등이 조성된다.

교통으로는 올 9월 신분당선 판교역 개통예정이며, 분당~내곡간 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에 15분이면 갈 수 있다.

특히, 판교신도시는 상업용지가 전체 면적의 1.4%로 희소성이 있으며, 엠타워 오피스텔은 판교테크노밸리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주변 오피스 및 연구시설 입주업체들의 이용이 편리해 상권 조기 활성화가 예상된다.

삼성에버랜드가 시공을,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2012년 1월 입주예정이라 투자수익을 빠르게 회수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주택전시관 2층에 있다.

[출처: 리얼티코리아인베스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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