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울산의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경찰의 단속에 적발됐다.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30일 오전 0시 21분경 동구 서부동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 앞에서 울산지방경찰청 소속 A 경위가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단속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51%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 경위는 지인 모임에서 술을 마신 후 4km가량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감찰 조사 후 징계할 방침이다.
조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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