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 제공으로 위생수준 향상

[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 29일, 의령 군민회관 대강당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 의령군지부 주관(지부장 이종현)으로 외식업 영업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을 가졌다.

의령군 2019년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     © 의령군 제공
의령군 2019년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 © 의령군 제공

이번 위생교육은 음식문화개선, 위생등급제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영업자 준수사항은 물론 친절서비스 교육 등도 함께 실시해 영업주들의 위생개념 확립과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 제공으로 질높은 외식문화 정착의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선두 의령군수는 군민의 외식문화를 책임지고 있는 영업주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른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기 쉬운 날씨에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결한 주방·객실 관리로 지역 주민은 물론 의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외식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친절한 접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위생등급제와 식중독 예방 홍보를 위해 앞치마 및 남은음식 포장 용기 등 홍보물과 위생용품을 제작해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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